피코크 새우볶음밥 - 내돈내산 후기

이번에는 피코크 새우볶음밥을 먹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밖에서 사먹을때, 김치볶음밥과 함께 많이 먹는게 중국집 새우볶음밥인데요.

새우볶음밥을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피코크에서 간편식으로 나왔더라구요.

중국집처럼 짜장은 없지만, 볶음밥의 기본에 아주 충실한 거 같아요. 큼지막한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요.

맛이 괜찮아서 개인적으로도 자주 사먹고 있어요.

 

 

1. 개요

 

  - 제품명 : 피코크 새우볶음밥 

  - 형태 : 새우, 계란, 채소가 들어간 볶음밥

  - 용량 : 1.26Kg (6봉지)

  - 주요내용물 : 쌀, 자숙새우, 스크램블드에그, 양파, 홍피망, 청피망, 당근 등

  - 칼로리 : 1,920Kcal (봉지당 320Kcal)

  - 가격 : 8,980원 (이마트몰 기준)

 

 

몸에 나쁜 트랜스지방은 제로!!!!내요.

 

포장을 개봉하면 이렇게 총 6봉지가 들어있어요. 언뜻봐도 새우가 많이 보이죠?

 

 

2. 조리방법

 

조리는 전자렌지와 프라이팬으로 가능합니다.

 

  - 프라이팬 : 중불에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내용물을 붓고 4분간 조리

  - 전자렌지 : 별도 해동없이 전자렌지용 용기에 담아 4분간 조리 (700W 기준)

 

 

저는 프라이팬에 조리했어요. 

볶음밥은 역시 프라이팬에 볶아주는게 맛있더라구요.

 

식용유를 따로 뿌릴 필요없이 그냥 부어줍니다. 볶음밥에 이미 식용유가 묻어있더라구요.

중하정도 크기의 새우가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이제 4분간 열심히 볶아줍니다. 4분정도 볶아야 새우가 녹아서 익더라구요.

맛있게 잘 볶아졌어요. 노란색 계란과 초록색, 빨간색의 피망의 색깔이 이쁘내요.

 

 

 

3. 조리 후

 

잘 익은 새우와 스크램블드에그, 알록달록한 채소들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밥과 새우~~

 

 

4. 맛과 후기

 

- 탱글탱글한 새우가 씹히고 파향이 솔솔나는 고소한 볶음밥이에요. 

- 큼지막한 새우가 많이 들어있어요.

- 중국집에서 파는 새우볶음밥보다는 기름기가 적어 덜 느끼합니다. 

- 볶음밥 자체만으로도 고소하게 맛있지만, 볶음밥만으로는 간이 조금 심심할 수도 있어요. 

  중국집처럼 짜장을 부어먹거나, 김치랑 먹으면 맛있어요.

- 양은 남자기준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어 1.5~2봉지 정도 드셔야 할거에요.

 

 

5. 평점 : 9/10

 

 

 

크고 탱글탱글한 새우가 씹히는 고소한 피코크 새우볶음밥!!!! 간단한 한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