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차돌박이 깍두기 볶음밥 - 내돈내산 후기

이번 포스팅은 피코크에서 나온 차돌박이 깍두기 볶음밥에 대해 올려봅니다.

보통 고기집에서 고기먹고 그 기름위에 깍두기랑 채소다진거와 고기 남은거 넣어서 같이 볶아먹으면 맛있잖아요.

이 피코크 차돌박이 깎두기 볶음밥이 딱 그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먹는 볶음밥 중에 하나에요.

 

 

1. 개요

  - 제품명 : 피코크 차돌박이 깎두기 볶음밥

  - 형태 : 차돌박이와 깎두기가 들어간 매운 볶음밥

  - 용량 : 420g  (210g 개별포장 2봉지)

  - 주요내용물 : 쌀, 깍두기, 차돌박이, 마늘, 대파, 양파 등

  - 칼로리 : 425 Kcal (1봉지당)

  - 가격 : 5,980원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할 수 있음)

 

고깃집에서 주는 마무리 볶음밥의 맛이라는데 실제로 비슷해요.

 

 

차돌박이 볶음밥이다 보니 칼로리도 조금 높고, 포화지방도 조금 들어가있내요.

 

개봉하면 이렇게 낱개로 포장된 봉지가 2개 들어있어요.

 

 

2. 조리방법

 

 - 프라이팬 조리 : 중불에 달궈진 프라이팬에 해동없이 내용물을 붓고 4분간 볶아주기

 - 전자렌지 : 해동없이 내용물을 전자렌지 전용용기에 담아 4분간 조리 (700W 기준)

 

차돌박이 깍두기 볶음밥은 좀 많이 맵더라구요. 이마에 땀이 삐질삐질 날정도로 매워요.

그래서, 매운맛을 살짝 중화시키고자 버터를 좀 넣고 볶았어요. 더 고소하기도 하구요.

 

버터가 녹으면 내용물을 붓고 그대로 4분간 잘 볶아줍니다. 

 

4분간 잘볶은후 한 1~2분정도 잘 펴서 구워(?)줍니다. 누룽지처럼 살짝 눌어붙은 볶음밥이 맛있잖아요. ㅎㅎ

 

 

 

3. 조리 후

 

양은 다른 간편식 볶음밥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밥공기 한그릇을 다 채우진 못해요.

빨갛고 기름이 좔좔흐르는 모습이 엄청 맛나보입니다. 딱 보기에도 많이 매워보이긴 하지만요.

 

 

4. 맛과 후기

- 고소한 맛과 매운맛이 잘 어울려 정말 맛있어요!!!

- 차돌박이도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구요. 깎두기랑 그외 채소들도 충분히 들어가있어 씹는 맛이 좋아요.

- 좀 많이 매운편이라 매운걸 못드시는 분은 피하세요.

- 다른 냉동볶음밥들과 마찬가지로 1봉지 양은 살짝 적은듯해요.
  여자분들한테는 적당한 양이지만, 남자분들은 1.5봉지 정도는 먹어야 충분할거 같아요.

 

 

 

5. 평점 : 10/10

 

 

맵고 고소한 고기집 마무리 볶음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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