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CJ비비고에서 나온 갈비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소갈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위이며, 갈비를 이용한 요리도 일반갈비, LA갈비, 갈비찜, 갈비탕 등등 상당히 많죠. 그러나, 그 중에서도 날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있는 갈비탕이 제격이죠. 따뜻한 국물에 고기까지 들어있으니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해먹기 만만찮은 갈비탕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비고에서 나온 갈비탕이 가격대비 맛도 준수하고 뼈도 발라놓은 살코기만 들어있어서 먹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입맛없고 귀찮을때마다 비비고 갈비탕을 한번씩 사먹게 되더라구요.
1. 개요
- 제품명 : CJ 비비고 갈비탕
- 형태 : 뼈없는 갈비탕
- 용량 : 400g (남자 기준 1인분으로는 살짝 부족)
- 구성 : 국물과 살코기
- 칼로리 : 115 kcal
- 가격 : 5,980원 (마트기준, 판매처에 2+1 같은 이벤트도 함)
소고기는 호주산을 썼내요.
2. 조리방법
- 전자렌지 : 용기에 부은 후 랩을 씌워 4분 조리 (전자렌지 700W 기준, 1000W는 3분 30초)
- 직접끓이기 : 개봉하여 냄비에 부은 후 3~4분 조리
- 중탕 :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3~4분 조리
저는 간편하고 설겆이꺼리도 덜나오는 중탕으로 조리해봤어요.
3. 내용물
- 뼈없는 살코기, 국물
비비고 갈비탕은 살코기와 국물로만 있어 좀 휑~하긴합니다만 다른 간편식 갈비탕들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여기에 파와 계란지단같은 고명을 썰어서 올리면 그럴듯한 갈비탕이 될 것 같습니다.
비비고 갈비탕의 고기양은 초등학생 남자아이 주먹크기 정도 분량입니다. 뼈를 발라내서 더 적어보이긴 합니다만,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와 국물은 맛본다고 생각하면 비비고 갈비탕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겁니다.
좀 허전해서 대파를 썰어 올려봤습니다.
4. 맛과 후기
-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 간도 적당하고 국물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딱 갈비탕 그맛이에요.
- 소고기양이 좀 적지만 살코기만 있어 먹기 편해요.
- 남자기준으로는 양은 좀 적은듯 해요.
- 대파, 계란지단 같은 고명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겠내요.
5. 평점 : 7/10
이젠 날도 추운데 따뜻하고 든든한 비비고 뼈없는 갈비탕 한그릇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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