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 - 내돈내산 후기

최근에 맛있게 먹고 있는 삼립 냉동케익 씨리즈 중 진한 치즈의 맛과 커피, 초콜릿 맛이 잘 어우러진 초코티라미스케익에 대한 후기입니다.

 

얼마전에 삼립에서 나온 초코무스케익을 먹어보고 진한 초콜릿맛에 반해서 삼립에서 나온 냉동케익을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 중인대요. 최근에 먹었던 까망베르치즈케익도 진한 치즈맛에 감동을 받아서, 이번에는 초코티라미스케익을 먹어봤습니다.

 

티라미스(우리나라 외래어 표기법 상으로는 '티라미수'가 맞음)는 마스카포네 치즈에 계란, 커피 등을 넣어 만든 크림치즈로 케익을 만들고 윗부분에 코코아가루를 뿌려서 만드는데요. 미국으로 건너가서는 마스카포네 치즈를 만드는 방법이 번거롭기도 하고, 당시에는 날달걀의 살모렐라균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 일반적인 크림치즈에 생크림과 커피를 섞는 조리방법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에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제과점에서는 이 미국식 레시피로 만든다고 하내요.

 

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은 치즈맛 위에 달콤한 맛과 커피의 향, 그리고 초콜릿의 맛이 어울려 진한 티라미수 맛이 납니다. 삼립의 '카페스노우'라는 브랜드로 판매 중인 케익들은 전부 맛과 풍미가 진해서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케익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앞으로도 자주 사먹을 것 같습니다.

 

 

 

1. 개요

 

- 제품명 : 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

- 용량 : 400g (80g 5조각)

- 칼로리 : 1,335kcal (조각당  267kcal)

- 가격 : 11,400원 (쿠팡 로켓프레시 가격 기준)

 

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의 깔끔하고 튼튼한 포장이 케익을 잘 보호해줄것만 같내요.

 

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의 칼로리는 조각당 267칼로리입니다. 조각케익을 먹는데 이 정도 칼로리는 감수해야죠. ㅎㅎ

 

 

 

2. 내용물

상자를 열면 초코티라미스케익 5조각이 들어있습니다.

 

상자 뒷쪽을 개봉하면 조각케익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은 가장자리가 비닐로 덮여있으며, 바닥에는 유산지가 깔려있어 박스에 묻지 않도록 되어 있내요.

 

조각케익을 감싸고 있던 비닐은 케익의 뾰족한 부분의 접힌 선을 따라 찢으면 쉽게 찢어지내요. 

 

케익과 크림치즈가 층층이 올라가있는게 참 맛있어 보입니다. 케익의 조직도 치밀해서 식감도 폭신폭신할 것 같내요.

 

케익의 상단부분에는 코코아가루가 이쁘게 뿌려져있내요.

 

 

 

3. 맛과 후기

- 일단, 맛이 아주 진합니다. 진한 치즈맛, 달달한 생크림의 맛, 그리고 커피의 맛이 나는 크림치즈 부분과 초콜릿맛이 나는 케익이 잘 어우러져 맛과 풍미가 아주 진하고 맛있어요. 삼립 케익의 다른 후기에도 적었지만, 작정하고 냉동케익을 만든 것 같내요. 다들 하나같이 맛이 진하고 맛있어요.

- 냉동된 상태로 먹어도 크림치즈때문에 아이스크림을 먹는 식감이 나구요. 해동해서 먹어도 부드럽게 입에서 녹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해동하여 드실 시 조각케익의 비닐은 벗기지 말고 해동해야 케익부분도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조각당 약 2000원 정도여서, 가성비 또한 엄청납니다. 

 

 

 

4. 평점 : 10/10

 

 

진한 크림치즈, 커피, 초콜릿의 맛과 풍미를 가진, 정말 맛있는 삼립 초코티라미스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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