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브라우니칩 - 내돈내산 후기

이번에는 피코크에서 나온 브라우니칩에 대한 후기입니다.

 

제가 초콜릿 매니아라서 브라우니도 아주 좋아합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꾸덕꾸덕하면서도 촉촉한 브라우니를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피코크에서 나온 브라우니칩이란게 있어서 한번 구입을 해봤는데요.

사실 피코크에서 나온 다른 초콜릿 과자들이 대박 맛있다보니 이 브라우니칩도 기대를 좀 했었는데요.

흠..... 근데 생각보다는 별로였내요.

 

 

1. 개요

 

- 제품명 : 피코크 브라우니칩

- 형태 : 브라우니를 얇게 썰어 말린듯한 과자

- 용량 : 80g

- 칼로리 : 400 Kcal

- 가격 : 1,980원 (이마트몰 기준)

 

 

패키지가 분홍색과 브라우니칩의 갈색이 색상 매치가 잘되서 이쁘내요.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진짜 초콜릿대신 팜유와 코코아분말로 만든 준초콜릿이 들어가있내요.

 

그래도 트랜스지방은 안들어가있내요. 칼로리는 400Kcal 로 양에 비해선 칼로리가 살짝 높은거 같아요.

 

2. 내용물

봉지의 반정도 들어가있습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간식으로 한번 먹을 정도 양은 되는 것 같아요.

 

브라우니의 광택나는 매끄러운 표면이 아닌, 그냥 초코칩 쿠키같은 모양입니다.

 

칩인 만큼 두께도 얇습니다. 가볍게 한입에 먹긴 좋아요.

 

 

 

 

3. 맛과 후기

 - 초콜릿 맛은 아주 살짝나고 설탕의 단맛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 칩인 만큼 바삭바삭한 식감은 좋내요.

 - 우유나 커피와 함께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엔 충분한 양이에요.

 - 진한 초콜릿의 브라우니 맛을 생각하신 분들은 실망을 할 것 같아요.

 

 

 

4. 평점 : 3/10

 

 

개인적인 의견은 저는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면 다른 초코칩쿠키를 사먹을 것 같내요.

뭐... 맛의 취향은 개인마다 다른 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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